2021년 삼재띠에 속하는 세가지 띠는?

2020년 한 해도 이제 한 달 남짓 남았죠? 올 한 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어떤 여느 해보다 많은 크고 작은 화재사건 사고와 재해사건 사고들로 인해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지금입니다.

 

아무쪼록 전 세계적 팬데믹을 일으킨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로 빠른 종식을 기원합니다.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기 전 신년운세를 재미 삼아 점쳐보곤 하죠. 바로 "토정비결"이 대표적 예입니다. 길한 운세는 좋은 기운이니 괜찮겠지만, 흉한 운세는 불길한 기운이니 되도록 조심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너무 맹신하는 것은 피해야겠지만, 신년운세와 함께 챙겨보는 것이 바로 "삼재(三災)"입니다. "삼재수"에 들었다고 하기도 합니다.

 

"2021년 삼재띠는?", "신축년 삼재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돌아오는 2021년 신축년은 소띠 해입니다. 신축(辛丑)은 60간지 중 38번째이며, "흰 소의 해"가 되겠습니다. 흰색 소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하고 소중한 존재로 많이 여겨지고 있답니다. 과연 2021년 삼재띠는  어떤 띠가 속하게 될까요? 궁금증을 해결해드리겠습니다.

 

"삼재(三災), 넌 대체 어떤 존재니?"

○삼재(三災)란 무엇일까요? : 2021년 삼재띠 알아보기 첫번째 [개요]

삼재(三災)는 동양철학(사주학, 명리학)에서 유래된 재앙명으로 십이지(十二支)에 따르고 있고,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반복되며 돌아오는 3가지 재난을 의미하며, 3년 동안 불운한 기운으로 조심해야 할 시기를 알려주는 민속신앙의 하나입니다. 또한 3가지의 역경과 8가지의 별의별 재난을 겪는다 하여 삼재팔난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삼재(三災)는 구분된다? : 2021년 삼재띠 알아보기 두번째 [구분]

삼재(三災)는 시작하는 첫 해, 거쳐가는 두번째 해, 끝나는 세번째 해로 구분지며, 삼재(三災)가 시작하는 첫 해를 입삼재(들삼재), 두번째 해를 침삼재(눌삼재) 및 세번째 해를 출삼재(날삼재)라 구분하여 부릅니다.

 

[출처 : 다음 검색]

 

※ 보통 띠를 나누는 기준은 설날이 되는데, 2021년 설날은 2월 12일 됩니다.

※ 2021년 2월 11일까지 태어나면 쥐띠, 2월 11일 이후에 태어나면 소띠로 구분됩니다.

 

"삼재(三災), 각 해마다 특히 조심해야 할 것들이 있다?"

 

○삼재(三災)별로 조심해야 할 것들 : 2021년 삼재띠 알아보기 세번째 [참고]

2021년 삼재띠에 해당되는 띠는 소띠, 뱀띠, 닭띠로 2019년 입삼재, 2020년 침삼재 및 2021년 출삼재에 해당됩니다.

2021년 삼재띠인 소띠, 뱀띠, 닭띠는 끝나는 출삼재(날삼재)에 해당되는 만큼 경거망동하지 말고 언행이나 건강, 재물손실 등에 특히 주의하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2021년 삼재띠에 해당되는 세가지 띠와 구분별 조심해야 할 부분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삼재(三災), 사람의 운명과 길흉을 점쳐 액운을 풀어낸 종교적 방법의 하나일 뿐이다!"

 

삼재(三災)는 종교적 해석 방법의 하나일 뿐이며, 삼재(三災)라 하여 무조건 나쁜 것만은 아니라 평삼재, 복삼재, 악삼재가 있어, 복삼재 경우 설사 삼재(三災)에 해당하더라도 스스로가 절제하고 인내하는 삶을 사는 이에게는 반대로 막혔던 일도 해결되고 재운도 좋아 재물이 모인다고 해요.

평삼재는 삼재(三災)가 들었지만 별 탈 없이 무탈하게 평탄히 흘러간다 하니 무조건 삼재(三災)라 하여 심각하게 걱정하고 고민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2021년 삼재띠에 해당하는 세가지 띠인 소띠, 뱀띠, 닭띠와 삼재(三災)의 유래와 의미 등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두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행복하고 웃을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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