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30. 21:51ㆍ생활정보 수다떨기
향수를 입는 계절, 가을이 성큼성큼 우리네 곁에 찾아왔습니다. 향수는 몸에 뿌리지 말고 입히세요. 세련된 향과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향은 상대방에게 한층 더 호감된 이미지로 기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향수 종류에 대해 알고 있으면 본인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향수(Perfume)의 유래
남성 여성 구분 없이 누구나 한개 정도는 가지고 있을 만큼 향수는 패션 기본 아이템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향수(Perfume)의 유래를 간단히 알아보면 "통해서(through)"라는 의미의 라틴어 "퍼(per)"와 "연기(smoke)"를 의미하는 "푸무스(fumus)"로 연기로 통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가장 먼저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향수 종류 4가지만 알면 됩니다.
향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향수 종류를 알면 모임의 성격, 장소 등에 맞춰 멋있고 세련된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향수 종류는 퍼퓸(Perfume: PER), 오드퍼퓸(Eau de perfume: EDP), 오드뚜왈렛(Eau de toilette: EDT), 오드코롱(Eau de cologne: EDC)으로 4가지로 향유 첨가율 정도에 따라 나뉘고, 지속시간도 달라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오드퍼퓸류의 향수를 선호하며, 불가리향수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향수는 뿌리지 마세요!, 향수는 입혀 주는겁니다!"
○향수 종류 : 퍼퓸(Perfume: PER)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알고 있는 향수 종류로 퍼퓸류의 제품은 향을 내는 향유 첨가율이 15%~30%로 가장 높고, 향의 지속력이 10시간까지 유지될 만큼 농도가 짙은 제품군으로 퍼퓸계열 제품을 사용할 때는 분무시 소량만 사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향유 첨가율이 높은 만큼 가격대도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향수 종류 : 오드 퍼퓸(Eau de perfume: EDP)
퍼퓸(Perfume)과 오드 뚜왈렛(Eau de toilette)의 중간 단계의 제품군으로 향유 첨가율이 10%~15%로 향의 지속력이 5시간~8시간 정도 유지되며, "제2의 퍼퓸(Perfume)"이라 할 정도로 구매층이 높은 향수 종류로써 시중에 출시되는 향수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구입시 제품명에 "EDP"로 기재가 되어 있어 쉽게 구분됩니다.
○향수 종류 : 오드 뚜왈렛(Eau de toilette: EDT)
오드 뚜왈렛(Eau de toilette)은 향유 첨가율이 4%~10%로 오드 퍼퓸(Eau de perfume) 향수보다 한 단계 낮은 향수로써, 향수 초보 입문자도 쉽게 접근하기에 적합할 정도로 3시간~5시간 정도 지속력과 향 자체도 대체적으로 가볍기 때문에 추천하는 향수 제품군이라 할 수 있으며, 가까운 드럭스토어에서도 구입하기 용이합니다. 향수 종류를 구분시 EDP와 EDT 혼돈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향수 종류 : 오드 코롱(Eau de colongne: EDC)
"향수는 뿌리는 것이 아닌 입히는 겁니다" 라는 방향으로 향수 종류별로 접한다면, 어느새 세련되고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향수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향수 종류와 향유 함유율 및 지속력 등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생활정보 수다떨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졸중 전조증상 5가지 (0) | 2020.10.20 |
---|---|
고혈압에 좋은 음식 11가지 (0) | 2020.10.19 |
소금 섭취권장량 및 궁금증 한방정리! (0) | 2020.09.07 |
스마트키 배터리 교체 및 판매처 한방정리! (0) | 2020.08.21 |
민생사법경찰단, 민생범죄 꼼짝마! 한방정리 (0) | 2020.08.19 |